(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28일 인천광역시 송도 재미동포타운 조성사업 우선협상 시공사로 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된 사실이 알려졌다.
재미동포타운 조성 사업은 미주 한인 이민역사의 출발지인 인천 제물포로 귀환하는 재미 동포들의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해당 구역 시공사 선정은 지난 7일부터 22일 건설사 공개 모집 이후 평가위원회를 거쳐 현대산업개발로 정해졌다.
송도국제도시에 △아파트 830가구 △호텔(315실) △오피스텔 1972실과 상업시설을 건립하는 이 사업은 10월 중순 착공돼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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