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헌 의원, 현직 첫 애플 앱스토어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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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의원, 현직 첫 애플 앱스토어 진출
  • 최신형 기자
  • 승인 2010.05.0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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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발전소 모바일 홈피 통해 소통 정치해 나갈 것"
전병헌 민주당 의원(국회 쇼셜미디어포럼 대표, 문방위 간사)은 7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병헌 비타민 발전소'라는 모바일 홈페이지가 6일자로 애플 앱스토어에 무료 어플리케이션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는 대한민국 현역 국회의원으로서는 최초다.

여기서 말하는 모바일 홈페이지란 트위터, 홈페이지, 블로그, 동영상, 이미지 등을 모두 연동해 놓은 새로운 모바일 페이지를 말한다.

전 의원은 "그동안 시대의 흐름에 맞는 소통 방식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며 "애플 앱스토어 등록은 그 소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가 스마트 폰을 위시한 새로운 인터넷 시대의 바람이 불고 있다"며 "이번 애플 앱스토어 진출은 세계의 흐름에 발맞춘 새로운 형태의 소통이자,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구했던 민주주의 2.0의 또 다른 형태의 접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전 의원은 "향후 '서울시 와이파이 특구', '오픈마켓게임법'같은 글로벌스탠다드 같은 IT정책과 함께 새로운 시대에 맞는 새로운 소통을 선도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한편 전 의원은 일본 민주당 하토야마 유키오 총리가 사용해 유명세를 탔던 QR(흑백 격자무늬 패턴으로 정보를 나타내는 매트릭스 형식의 이차원 바코드)도 국내 정치인 최초 제작 활용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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