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이 오는 주말까지 3일 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되는 '제2회 서울떡볶이페스티벌' 행사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 떡볶이페스티벌'은 '한국 쌀 가공협회'가 주관하여 작년부터 시작한 떡볶이 관련 박람회다. 올해 떡볶이 산업전시관에는 떡볶이 관련 유명브랜드인 아딸, 떡기뽁기, 신당동 떡스떡스 등의 13개 업체와 함께 대상㈜ 청정원이 부스를 마련하였다.

청정원 순창쌀고추장은 6개의 부스를 하나로 통합하여 셰프의 주방처럼 연출, 청정원 직원들이 직접 셰프 복장을 하고 상담과 이벤트를 진행 한다.

매운맛에 따라  5단계의 고추장으로 만든 떡꼬치를 선보여 소비자들이 매운맛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쌀가루로 만든 고추장의 특징을 살리고자 밀가루고추장과 쌀가루고추장을 비교하며 맛볼 수 있는 행사도 펼치고 있다.

 

▲ 대상㈜ 청정원이 '제 2회 떡볶이 페스티벌'에 참가, 박람회 관람객에게 매운맛에 따라 5단계의 고추장으로 만든 떡꼬치를 선보이고 있다.     © 시사오늘

이외에도 쌀고추장의 원재료 확인하기와 떡볶이 만들어 보기, 쌀과 밀의 소리를 비교해 보는 ‘쌀소리 찾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안영후 순창쌀고추장 담당 그룹장은 “떡볶이 페스티벌을 통해 쌀떡볶이와 쌀고추장의 궁합을 어필하고자 참여했다”고 참가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