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금리 연 3.5%, 생애주기우대조건 충족하면 0.1% 더 적용
신한은행(은행장 이백순)이 고객자금을 월복리로 운용해 서민들에게 목돈마련 기회를 주는 '신한 월복리 정기예금'을 12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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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금은 원금과 이자가 매월 새로운 원금이 되는 '월복리'를 적용 일반 정기예금보다 이자가 더 불어난다. 특히 생애주기 우대요건을 충족하면 기본금리에 연 0.1%가 플러스된다.
이 예금의 1년제 기본금리는 연 3.5%로 생애주기 거래에 따른 가산이율(0.1%)을 우대 적용하면 최고(1년제) 연 3.6%의 금리로 단리로 환산시 연 3.66%의 효과가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3월 출시한‘월복리 적금’은 매월 원금과 이자를 월복리로 운용해 목돈을 불리는 효과가 있다"며 "출시 50일만에 20만명이 가입하는 등 서민고객의 효과적인 목돈운용 및 재테크 상품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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