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 출시 72시간 만에 세운 기록 맞먹어…한국, 2차 출시국서도 제외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애플이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첫 24시간 예약 주문량이 400만 대를 돌파하면서 사상 최대 기록을 세웠다.
애플은 이번 기록이 지난 2012년 아이폰5 출시 후 72시간 만에 세운 기록에 육박하는 수준이라고 15일 밝혔다.
애플은 “신형 아이폰에 대한 수요가 초기 예약주문 판매량을 초과했다”며 “일부 예약 주문은 10월이 돼야 배달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폰6와 아이폰6 플러스의 추가 공급 물량이 소매점에 공급될 예정”이라며 “예약을 하지 않은 고객도 시판 예정일인 오는 19일 오전 8시부터 매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애플은 아이폰5s와 아이폰5c를 총 900만 대를 판매했다고 전하는 동시에, 올해 판매 기록은 1000만 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 애플은 물류업체를 통한 제품 출하를 시작했으며 오는 19일부터 순차적으로 구매자에게 제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애플이 유럽 주요국가 및 대만, UAE 등이 포함된 2차 출시국 명단을 발표한 가운데, 한국과 중국은 이번에도 제외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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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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