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한화건설은 최근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 현장에서 추석맞이 명절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윷놀이와 단체 줄넘기 등 민속놀이를 함께 하며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달랬다.
최광호 전무는 "해외건설 사상 최대 규모인 이라크 신도시 건설공사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며 "명절에도 가족과 떨어져 땀 흘리는 임·직원들의 노고 덕분에 차질 없이 전체 공사가 수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의 80억불 규모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건설공사는 순항 중이다.
한화건설은 지난달 이라크 정부로부터 2번째 토목기성 8708만달러(855억 원)를 수령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3차 중도금 약 3억8750만달러(5%)와 3차 토목기성을 수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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