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24일 국회에서 건설사 입찰담합 근절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박수현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건설입찰 담합근절과 제재의 실효성 확보방안 토론회'가 24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실효성 있는 건설사 담합근절방안과 내부통제시스템 대책 마련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회에는 곽수일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이천현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학모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김영덕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다.
박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건설사 입찰담합을 근절하고 담합제재의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실천 가능한 방안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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