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친박은 와해된지 오래"
홍준표, "친박은 와해된지 오래"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4.09.2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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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근홍 기자)

▲ 홍준표 경남지사 ⓒ 뉴시스

홍준표 경남지사가 새누리당 내 친박이라는 계파는 일찍이 와해됐다고 밝혔다. 

홍 지사는 29일 SBS<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 "친박이라는 계파는 정권 초기에 반짝했다가 지난 지방선거를 거치며 사실상 와해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방선거 뒤에 전당대회에서 소위 친박 대표성을 가진 사람들이 뒤쳐졌다"며 "친박의 중심이 되는 인물도 없고, 친박 전체를 끌어갈만한 동력도 없다. 정권 초기인데도 주류인 친박이 당원들로부터 외면 받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홍 지사는 "여야에 뚜렷한 강자가 없는 상황이다. 절대 강자가 없다보니 당 운영이 계파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도 아직 평가하기는 이른 시점"이라고 했다.

한편 그는 새누리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 "혁신이 아니라 보수혁신이라고 이름을 지었다. 대한민국 보수층의 문제점을 짚어야 한다"며 "보수층 부패 청산, 대북관계 재조정이라는 보수 혁신의 큰 두 가지 명제를 다뤄야 한다"고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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