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GS이니마 매각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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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GS이니마 매각 추진 중"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10.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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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GS건설 자회사인 GS이니마에 대한 매각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현재 HSBC 증권을 통해 매각주관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GS이니마는 세계 10위의 수(水)처리업체다. GS건설은 2012년 지분을 인수하며 2억3100만 유로를 지급했으며 지난 6월말 기준으로 79.6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뚜렷한 실적을 내지 못하다 브라질 현지법인을 통해 브라질 북서부 알라고아스 주정부 상하수도 기업인 카살사가 발주한 7억6700만 달러 규모의 베네디토 벤데즈 하수도 통합관리사업을 수주했다.

GS건설은 GS이니마 매각시 투자 관심이 높은 수처리 부문만 분리매각하지는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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