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사 3개월 연속 증가 '169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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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열사 3개월 연속 증가 '1695개'
  • 방글 기자
  • 승인 2014.10.01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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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대기업집단 계열사 수가 지난달 보다 5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월 1680개까지 줄어든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9월 중 상호출자제한 기업집단 등의 소속회사 변동사항'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대기업 소속 계열사 수는 1695개다.

한 달 전과 비교해 15개사가 새로 편입됐고, 10개사가 제외됐다.

기업별로는 삼성그룹이 삼우설계건축사사무소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로 편입했고, SK그룹이 아이리버와 그 자회사인 아이리버씨에스의 지분을 인수해 계열사로 포함했다.

LG와 롯데, 포스코, 농협, CJ, 대림, 태영, 아모레퍼시픽 등 8개 대기업도 회사설립 등을 통해 총 12개의 계열사를 늘렸다.

반면 한국전력공사와 GS, 한진, 한화, 대우조선해양, 동부 등 6개 집단은 총 10개사를 계열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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