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국정감사, 10·7~10·27까지 21일간 실시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근홍 기자)
7일 시작하는 2014년도 국정감사와 관련, 여야 지도부가 입을 열었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감 대책회의에서 "국감을 통해 정책적 대안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생산적 국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의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녁에 반주 한 잔이 발전돼 곤혼스런 장면이 생길 수도 있고, 과도한 말도 나올 수 있다"며 "불미스러운 일이 생긱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돌발 상황 시 즉각 보고 체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원내대표 권한대행은 같은 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박근혜 정부의 독선과 오만, 국정파탄, 인사비리, 서민을 희생시키는 재벌특혜의 경제를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비상한 각오로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해야 한다"며 "안전, 민생, 그리고 민주주의를 지켜내는 국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4년도 국정감사는 12개 상임위원회에서 10·7일부터 10·27일까지 21일간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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