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중국 업체가 법정관리 중인 팬택 인수와 관심을 보였다.
7일 팬택 매각 절차를 주관하는 삼정회계법인에 따르면 7일 오후 3시에 마감된 팬택 인수의향서에 중국 업체가 참여했다.
업체 수나 업체명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삼정회계법인은 서류를 검토한 후 인수 후보 업체에 투자 설명서와 입찰 안내서 등을 개별적으로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예비실사 △입찰서류 접수 △평가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양해각서 체결 △정밀실사 수행 △투자계약 체결 △회생계획안 제출·인가 등의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정회계법인은 다음 달 중으로 팬택 매각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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