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SH공사가 사장 공모에 들어간다.

서울시와 SH공사는 "후임 인선을 위한 사장 공모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공모기간은 이달 10일부터 24일까지다.

임원추천위원회가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친 뒤 이달 말 2명 이상의 후보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SH공사는 현재 △서울시의회 추천(3명) △서울시(2명) △SH공사(2명) 등 7명으로 구성된 임원 추천위원회를 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공모 후 사장 임명까지는 3개월 이상이 소요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