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는 뉴욕, LA 등지 집중 투입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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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이 최근 보잉사로부터 신 기종인 B777-300ER 항공기 1대를 추가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B777-300ER 항공기는 명품 좌석을 장착한 291석급 규모로 대한항공은 지난해 5월 도입을 시작으로 이 같은 기종 총 4대를 보유하게 됐다. 대한항공 측은 오는 2014년까지 추가 8대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규 도입한 항공기는 금일부터 5월말까지 한시적으로 미국 댈러스, 워싱텅 노선을 비롯 캐나다 토론토 노선 등지에 투입한 뒤, 다음달 1일부터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프랑크푸르트 노선 등지에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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