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오는 11월11일 ‘빼빼로데이’를 앞두고 롯데제과가 기획제품 20여종을 선보인다. 이는 롯데제과가 빼빼로데이를 한달 가량 앞두고 진행하는 이례적인 이벤트로, 20여종에 달하는 기획 제품을 내놨다.  

이번 기획 제품으로는 인기 빼빼로 제품들을 모아 선물용으로 만든 ‘선물상자 빼빼로’ ‘리본 빼빼로’를 비롯하여 포장을 미니버스, 우편봉투, 우편함, 책 등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제과는 ‘초코빼빼로’ ‘아몬드빼빼로’ ‘땅콩빼빼로’ ‘딸기빼빼로’ ‘화이트쿠키 빼빼로’ ‘하미멜론 빼빼로’ 등이 기획제품에 포함된다. 또 최근 신제품으로 출시된 ‘스키니 빼빼로’ ‘티라미스 치즈 빼빼로’를 각각 대형 포장에 담아 선물용으로 내놨다.

이밖에 기존 인기제품이었던 ‘팔각포장 아몬드빼빼로’ ‘원통용기 초코빼빼로’를 비롯해 ‘전병빼빼로’를 스틱케이스와 리본케이스, 원통용기 등에 담은 제품도 선보인다.

회사는 특히 이번 빼빼로데이를 맞아 제품 배경색을 기존의 빨간색에서 흰색으로 바꿔 산뜻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또한 '감사의 메시지(Thank you)', '사랑의 메시지(love you)' 등을 제품 전면에 디자인해 소비자의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기획제품 출시와 함께 아이돌그룹 ‘엑소(EXO)’를 광고 모델로 기용, TV광고 방영으로 적극 홍보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하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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