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서희건설은 최근 경기도 평택시 신장동 미군 공군기지 앞에 위치한 송탄역 서희스타힐스(가칭)의 설립인가·건축심의를 마치고 최종 사업시행 승인신청에 앞서 일부 세대 조합원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송탄역 서희스타힐스는 527가구의 중형 규모단지로 27평, 33평 A·B형인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주한미군 공군기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긴급출동이 5분 이내에 가능하며, 단지 내 소공원과 다양화 특화시설·27만 평 규모의 신장근린공원이 인접해 있어 미군 렌탈을 위한 최적화를 꾀하고 있다.

또한 지역주택조합의 장점인 부담금(분양금)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월 선불 약150만~170만 원, 15%이상의 높은 수익률이 예상된다.

사업지 5Km내 삼성이 1, 2차에 걸쳐 약21조를 투자해 고용효과 7만 명의 세계 최대 반도체공장을 조성하며 고덕 국제신도시(13만 4000명 규모)도 건설할 예정이다.

2016년에는 수서-평택간 KTX건설 등 굵직한 부동산 호재가 있어 가치가 상승할 전망이다.

한편 송탄역 서희스타힐스 공사는 내년 상반기 착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