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무역보험공사가 남광토건의 지분 11만1004주를 처분했다. 기존 50만9665주의 5분의 1수준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무역보험공사는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지분 11만1004주를 처분했다.
무역보험공사는 지난 6월 20일 장내매도를 통해 1만주의 주식을 팔아치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3일에서 27일 사이 연달아 2만5300주를 장내매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지난달 17일과 18일에는 이틀 연속 7만5704주를 매도했다.
무역보험공사 관계자는 17일 <시사오늘>과의 통화에서 “보유 지분이 일정 금액을 넘어서면 처분을 위해 매각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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