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최경환, 국정감사 증인 출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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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최경환, 국정감사 증인 출석해야˝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4.10.21 15: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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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시절 해외자원개발 실패 진상 설명 요구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최경환 경제부총리 ⓒ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이 21일 최경환 경제부총리의 국감 증인출석을 촉구했다.

새정치연합 내 산업통상자원위원회(산자위) 소속 의원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최 부총리는 국감 증인으로 자진출석해 MB정부 해외자원개발사업 부실의 실체적 진실을 떳떳히 밝혀야 한다"며 "해외자원개발 총책임자가 국감장에 증인으로 나와 진상규명에 필요한 증언을 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언급했다.

앞서 최 부총리는 이명박 정부 당시 지식경제부 장관을 맡은 바 있다.

산자위 소속 새정치연합 의원들은 "최 부총리는 MB정부 시절 지식경제부 장관으로서 사업성 평가 없이 무리하게 해외자원개발사업투자를 지휘했다"며 "국민 혈세 낭비를 가져온 장본인"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그들은 "최 부총리가 지경부 장관으로 재직 시절 에너지 공기업들은 무리하게 해외 광구를 인수해 석유공사는 490%, 가스공사는 370%, 광물자원공사는 560%의 부채가 증가했다" 며 "이로 인해 심각한 경영부실과 국가재정 악화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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