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다우존스 월드지수 3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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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다우존스 월드지수 3년 연속 선정
  • 방글 기자
  • 승인 2014.11.03 18: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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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IT업계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 인증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SK C&C는 최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DJSI World)에 3년 연속 편입됐다고 밝혔다. 글로벌 IT업계 지속가능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월드지수는 미국의 S&P다우존스사와 스위스 지속가능평가 및 투자사인 로베코샘(RobecoSAM)사가 전 세계 2,522개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지배구조, 윤리경영, 동반성장, 공유가치창출 등 기업의 경제·환경·사회적 측면의 지속가능경영을 측정하는 평가지수다. 

SK C&C의 지속가능경영의 우수성은 이미 2012년부터 국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SK C&C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DJSI World)에 ‘12년, ‘13년, ‘14년 3년 연속 편입됐고, 특히 ‘13년에는 전세계 IT서비스 산업 내 최고 수준의 지속가능경영 기업에게만 부여되는 ‘인더스트리 리더(Industry Leader)’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이 외에도 SK C&C는 △UN Global Compact가입 △동반성장지수(동반성장위원회) 최우수기업 △노사문화 우수기업(고용노동부)으로 선정되는 등 지속가능경영의 노력들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월드지수에 3년 연속 편입된 것에 대해 SK C&C는 “IT보안과 개인정보보호, Biz Partner사와의 동반성장, 친환경정책, 전 구성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등의 우수한 지속가능경영 활동 성과를 인정받은 덕분”이라고 풀이했다.

1999년 최초 평가가 시작된 이후 15주년을 맞이한 올해 평가에서는 최근 세제(Tax) 관련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는 등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활동 투명성 강화를 위한 사회책임정보 공개 항목이 한층 고도화됐다.

9월에 발표된 DJSI 평가결과 전세계 2522개 평가대상 기업 중 12.6%인 319개 기업이 DJSI World  지수에편입됐다.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 측면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경영패러다임이 확산되면서 기업은 지속적인 이윤 창출이라는 경제적 책임은 물론 사회시민으로서 △윤리경영 △동반성장 △R&D △환경보호 △지역사회공헌 활동 등 경제·사회·환경의 공존을 통한 경영방식 수행을 요구 받고 있다.

때문에 SK C&C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적극적인 실천에 나섬으로써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이며 사회와의 공존 번영을 추구하는 지속가능경영 대표기업으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SK C&C는 지난 8월한국기업지배구조원(www.cgs.or.kr)이 발표한 '2014ESG 등급 부여 및 공표'에서 통합등급 'A등급’을 받았다.

금년도 통합등급은 S 등급은 없으며 A+등급은 상위 0.3%(2개사)이내, A 등급은 상위3%( 44개사)이내에서 선정됐다.

SK C&C는 ‘12년 국내 IT서비스 기업 중 최초로 ‘A 등급’을 획득한 이래 3년 연속 ‘A 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모든 사업 분야에서 사회적 관심도가 높은 환경 부문에서 A+ 등급을 획득하면서 환경경영 모범 기업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SK C&C는 이번 평가에서  △온실가스배출량 외부 3자 검증을 통한 신뢰성 제고 △LED 교체 △그린 데이터센터 등의 온실가스 배출 절감활동을 높이 평가 받았다.

지난 7월에는 2012년부터 2013년까지 2년간의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4 지속가능경영보고서‘Happiness with SK C&C’를 발간하기도 했다.

이번 보고서에는 이해관계자가 참여한 지속가능성의 중요성 평가를 통해 도출된 핵심 이슈들에 대한 활동 뿐만 아니라 전략과 목표를 공개하는 새로운 국제 가이드라인(GRI G4)을 적용했고, IT서비스 업계 최초로 보고서 최고 등급인 ‘Comprehensive’를 획득함으로써 정보공개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SK C&C 조봉찬 SKMS 본부장은 “SK C&C는 구성원 모두가 참여해 글로벌 IT 업계의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 발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회사를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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