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네티즌이 꼽은 4분기 재개발 분양 단지인 GS건설의 '경희궁 자이' 견본주택 개관일이 다음 주께 결정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경희궁자이 분양팀은 재개발조합관계자 등과 일정을 조율 중이다.
경희궁 자이는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진행한 '내가 꼽는 4분기 재개발 분양단지' 설문조사에서 20.5%의 지지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서울 종로구 교남동 62-1번지 돈의문뉴타운1구역을 재개발한 경희궁 자이는 지상 10~21층, 30개동, 2533가구(전용면적 33~138㎡) 규모이며 이 중 108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수도권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3호선 독립문역 역세권 단지다. 경희궁과 덕수궁, 서울역사박물관, 독립문공원 등과 가깝다. 강북삼성병원, 서울적십자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등 종합병원도 이용하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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