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 볼리비아서 희망도서관 개관 등 사회공헌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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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NG, 볼리비아서 희망도서관 개관 등 사회공헌 활동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4.11.04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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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개관한 희망도서관 앞에서 봉사자와 볼리비아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볼리비아에서 희망도서관을 개관하고 찾아가는 환경교실과 장학사업, 기술 트레이닝센터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해외사업지역 교육환경을 개선하고자 도서관 건립과 도서를 지원하는 희망도서관 사업을 지난 2012년부터 시작했다. 볼리비아 희망도서관은 인도와 이라크, 우즈벡에 이어 해외에서 네 번째로 설립한 도서관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외에 엔트레 리오스 시립 도서관과 인근 학교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도 지원했다. 교육 기자재와 도서 1800여 권을 기증했으며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는 학용품과 교육기자재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환경교실'을 통해서는 찬카도라 학교 5~6학년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신재생 에너지 원리와 태양광 하우스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며 환경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체험교육의 재미를 선사했다.

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다양한 교육지원활동을 통해 볼리비아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키워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신규 진출국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펼쳐 글로벌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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