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은 미래 디자인의 창조와 혁신을 이끌 '신문명디자인대학'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신문명디자인대학'은 '새로운 시대를 창조하는 디자인 혁명'이라는 주제로 1·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신문명을 여는 창조와 혁신'은 11월 22일과 29일 양일에 걸쳐 디자인 전문가와 전공 대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미래 사회 키워드인 '동서양 가치의 융합', '지속 불가능성의 극복', '디지털과 생활혁명', '한중일 가치의 창조'를 중심으로 미래사회 디자인 패러다임이 논의될 예정이다.

2부 '미래 디자인 트렌드의 창조와 혁신'은 12월 6일, 13일 사회 각계각층 전문가 집단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계 디자인 트렌드를 선도할 디자인 클러스터, 즉 대학·디자이너·스튜디오·미디어·페어·기업의 혁신에 대한 토론이 이뤄질 계획이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이달 12일까지 신문명디자인대학 페이스북과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chuangxin)에서 신청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200명은 15일 SNS와 이메일로 공지한다.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강연 참여와 함께 디자인 공모전, 포럼 참석의 기회가 부여되며 한중문화기행 기회도 제공된다. 행사 종료 후에는 강의 신청자 전원에게 강의 동영상이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