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온라인 픽업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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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온라인 픽업서비스 실시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4.11.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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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식 옴니채널 전격 시행…‘스마트픽 서비스’ 등 구매 편의 더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롯데백화점이 국내 최초로 온라인 픽업서비스를 실시한다.

1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1일부터 롯데닷컴과 연계해 본점 1층에 ‘롯데 온라인 픽업서비스 전용데스크’를 운영한다.

사측은 이 같은 픽업데스크를 통해 롯데그룹에서 야심차게 내놓은 롯데식 옴니채널 서비스를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픽업데스크가 설치되면 온라인으로 구매한 상품을 오프라인 매장에서 찾는 ‘스마트픽 서비스’를 이용할 때, 구매한 브랜드의 매장을 찾아갈 필요 없이 픽업데스크를 방문해 상품을 수령할 수 있다.

이밖에 픽업데스크는 온라인 베스트 판매상품을 진열한 ‘베스트 픽업 상품존’과 QR코트를 이용해 인기상품을 확인하고 즉시 구매 가능한 ‘QR스토어’ 아이패드로 상품을 검색하거나 구매 가능한 ‘아이패드 존’으로 구성, 상품 구매에 편의를 더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내년 3월까지 백화점 내 상품을 구매할 때 스마트픽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의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며, 월평균 10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이번에 롯데닷컴과 함께 선보이는 픽업 데스크를 시작으로 앞으로 롯데그룹의 모든 계열사와 협력해 다양한 유통채널을 활용한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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