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변창흠 전 세종대 교수가 SH공사 13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변창흠 신임 사장은 10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본사에서 임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을 통해 공식적으로 사장 자리에 앉게 됐다.
변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SH공사를 주거복지 실행모델 기관이자 도시재생 전문기관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 사장은 SH공사 연구개발실 선임연구원 등을 역임, 관련 분야에 대한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해 SH공사의 주거복지·도시재생 사업을 신성장동력 사업으로 육성하는데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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