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75억 원 규모의 인천광역시 청라국제도시 4-3공구( 46만8000㎡ 규모)의 조경공사 대행개발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행개발은 민간사업자가 LH를 대신해 공사하고 공사 대금의 일부를 현물(토지)로 받는 사업방식이다.

현물로 지급되는 토지는 일반상업용지, 주차장 용지, 중심상업용지 등이며 이 중 하나를 골라 입찰에 참여해야 한다.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30개월로 계획돼 있다. 입찰 신청과 낙찰자 선정은 다음 달 9일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