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검색엔진 도입…과거 글 검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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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검색엔진 도입…과거 글 검색된다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4.11.19 12: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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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트위터가 공개 게시물에 대한 인덱싱을 완료해 검색이 가능해졌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트위터는 지금까지 약 1주일간의 트윗을 실시간 색인으로 서버의 램에 저장해 검색이 가능하게 했다.

이 때문에 기간이 지나면 검색 인덱스에서 사라져 찾아볼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트위터가 자체 검색엔진을 구축하고 인덱싱을 완료함에 따라 저장돼 있던 과거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트위터는 블로그를 통해 "8년이 넘은 간단한 첫 트윗 이후 수천억 건의 트윗이 일상의 인간 경험과 역사적인 주요 사건을 포착했다"고 자평했다.

트위터는 이어 "지금까지 발행된 모든 트윗을 사람들이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오래된 목표였다"며 "약5천억 개의 문서를 효율적으로 인덱싱 했으며 검색에 걸리는 평균 지연 시간은 100㎳미만"이라고 설명했다.

▲ 트위터는 18일(현지시간)블로그를 통해 인덱스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트위터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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