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트위터가 공개 게시물에 대한 인덱싱을 완료해 검색이 가능해졌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트위터는 지금까지 약 1주일간의 트윗을 실시간 색인으로 서버의 램에 저장해 검색이 가능하게 했다.
이 때문에 기간이 지나면 검색 인덱스에서 사라져 찾아볼 수 없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트위터가 자체 검색엔진을 구축하고 인덱싱을 완료함에 따라 저장돼 있던 과거 글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됐다.
트위터는 블로그를 통해 "8년이 넘은 간단한 첫 트윗 이후 수천억 건의 트윗이 일상의 인간 경험과 역사적인 주요 사건을 포착했다"고 자평했다.
트위터는 이어 "지금까지 발행된 모든 트윗을 사람들이 검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오래된 목표였다"며 "약5천억 개의 문서를 효율적으로 인덱싱 했으며 검색에 걸리는 평균 지연 시간은 100㎳미만"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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