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SK건설이 '경부고속철도 제10-3A공구 노반신설 기타공사'의 공동수급체인 남광토건을 상대로 20억 원 규모의 공사분담금 청구 소송을 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SK건설은 남광토건에 공사분담금과 지연이자 명목으로 24억2321만88원 청구 소송을 냈다.
청구금액은 남광토건의 자기자본대비 5.84%에 해당한다. 남광토건 측은 금액의 적정성을 검토한 뒤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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