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23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삼구 회장이 중국 산둥성 옌타이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회장은 2001년 구이린시, 2005년 다롄시, 2012년 웨이하이시와 난징시에 이어 중국 내 5개 도시로부터 명예시민증을 받게 됐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박 회장이 지난 1998년 아시아나항공의 옌타이 노선 취항과 한중우호협회장으로서의 양구간 우호증진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아시아나 항공은 1994년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 취항을 시작으로 중국 시장에 진출한 이래 현재 여객노선의 경우 22개 도시, 30개 노선을 운항하는 한중간 최다 노선 항공사다. 옌타이시에는 주 7회 운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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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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