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뇨생식기계 질환 및 탈모방지비용 특약 등
|
한화손해보험이 남성 전용 보험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끈다.
한화손보는 오는 26일부터 30~50대 남성의 비뇨기계 질환 입원·수술비와 성인병, 고액암은 물론 업무중 상해·질병사고, 여가활동, 주택자금상환 등 다양한 특약을 제공하는 ‘헤라클레스 남성보험’을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품은 중년남성들이 지불하는 질병 진료비중 ‘비뇨생식기계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한화손보는 최초로 중년 남성의 비뇨기계 질환 입원·수술비 특약을 개발했다.
또한 ‘탈모방지비용’ 특약을 신설, 상품 가입 후 매 3·5년마다 각각 30·50만원을 남성들의 미용비용으로 제공하는 점도 이채롭고, 가장이 상해·질병으로 사망 또는 후유장해시 지급되는 사망보험금을 주택자금 상환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가입금액을 매년 연금식으로 지급하는 특약도 있다.
이 외에도 이 상품은 남성 고객들이 필요한 상해, 질병, 운전자, 골프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고, 상해 및 질병으로 80%이상 후유장해 또는 암(기타피부암 및 갑상샘암 제외)으로 고객에게 납입면제 사유가 발생하면 차후 보장보험료를 부과하지 않고, 남은 보험기간을 보장한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최고 70세까지, 보험료 납입기간은 5·10·15·20·25·30년 납이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