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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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4.12.10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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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 이웃 위한 지속적 사회 공헌 활동 펼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9일 롯데칠성 임직원들이 소외 이웃을 찾아 연탄을 나눠줬다.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소외 이웃을 방문해 연탄배달 활동을 펼쳤다.

10일 롯데칠성음료에 따르면 9일 노사 임직원 40명은 차량진입이 어려운 높은 언덕에 위치한 서울 노원구 중계동 백사마을 8가구를 대상으로, 리어카와 지게 등을 이용해 연탄 총 1600장을 9일 직접 배달했다.

이날 이동진 지원부문장과 김관묵 노조위원장은 롯데칠성 노사를 대표해 직접 배달한 연탄을 포함해 4만장의 연탄을‘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 며 “앞으로도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이웃과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은 지난 11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포함해 산림보호 및 해외아동을 돕기 위한 ‘에코노트 만들기’, 지식나눔 행사의 일환으로 강원도 영월에 위치한 월당도서관에 ‘행복한 도서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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