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콩 리턴’ 여파에 ‘마카다미아’ 매출 급증
‘땅콩 리턴’ 여파에 ‘마카다미아’ 매출 급증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4.12.10 17: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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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유통사들, ‘땅콩 리턴’ 사건 풍자한 제품 홍보 마케팅 펼쳐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 최근 발생한‘땅콩 리턴’ 사건 이후 마카다미아를 비롯한 견과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 트위터 캡쳐

최근 발생한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일명 ‘땅콩 리턴’ 사건 이후 마카다미아를 비롯한 견과류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 부사장에게 봉지 째 건네졌다는 마카다미아 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0일 G마켓에 따르면 땅콩 리턴 사건이 알려진 8일부터 9일까지 마카다미아 관련 제품 판매는 전주 대비 149% 늘었으며, 견과류 판매도 동기간 36%가 증가했다.

옥션에서는 8~9일 견과류 판매가 전주 대비 두 배가 늘었다.

조 부사장이 승무원 사무장을 비행기에서 내리게 한 원인을 제공한 마카다미아는 하와이의 유명 브랜드인 ‘마우나로아’ 제품이다. 국내에서는 코스트코와 CJ올리브영,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고 있다.

소셜커머스 쿠팡에서는 8~9일, 이틀간 마우나로아 마카다미아 제품 판매가 일평균 대비 25배 증가했다.

이에 유통업체들은 이번 이슈로 인한 매출 상승에 소셜네트워크(SNS)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G마켓은 트위터 계정을 통해 마우나로아의 제품을 홍보하고 있다. G마켓 트위터 계정에는 ‘긴말은 않겠다. 그 땅콩(사실은 마카다미아)’라는 문구와 함께 마우나로아의 제품 판매 링크가 연결돼 있다.

비타민과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는 ‘아이허브’도 트위터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마카다미아를 아이허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적고, ‘봉지 포장상태’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코스트코 구매대행 서비스인 ‘코스트온’은 ‘비행기도 멈추게 하는 1등석의 맛’이라며 풍자가 가미된 마카다미아 제품 홍보에 나섰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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