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TV, '5년 연속 세계 1위'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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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TV, '5년 연속 세계 1위' 순항
  • 이해인기자
  • 승인 2010.05.2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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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평판TV 1분기 기준 역대 최다 판매

삼성TV가 올 1분기 TV시장에서 1위를 차지해 5년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의하면 삼성전자는 올 1분기 842만대의 평판TV를 판매해 세계 TV시장 1위는 물론 역대 1분기 실적 중 최다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작년 1분기 대비 46.7%성장한 수치이며, 분기 기준으로 작년 4분기의 1098만대 이후 역대 두 번째를 기록했다.

올 1분기 삼성전자 평판TV의 점유율은 22.4%, 수량기준 19.1%으로 세계 평판TV시장 주도권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평판TV에 이어 전체 TV·LCD TV·LED TV 모두 금액기준·수량기준 점유율 1위를 차지해, 세계 TV 1위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전체 TV 시장에서 금액기준 21.9%, 수량기준 18.2%를 차지했고, 금액기준으로는 '06년 1분기부터 17분기 연속 1위를 수량기준으로는 '06년 3분기부터 15분기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특히 업체간 경쟁이 치열한 LCD TV 시장에서는 금액기준 21.6%, 수량기준 18.3%로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신흥 경쟁시장인 LED TV 시장에서는 금액기준 39.1%, 수량기준 35.1%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LED TV신화에 이어 올해는 3D TV 삼각편대(3D LED TV, 3D LCD TV, 3D PDP TV)와 3D 토탈 솔루션(3D TV+3D AV+ 3D콘텐츠+3D안경)으로 3D TV의 성공신화를 창출해 5년 연속 세계 TV시장을 재패하는 최고 TV업체로서의 위상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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