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65%, 박근혜 대통령이 표현의 자유 위축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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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65%, 박근혜 대통령이 표현의 자유 위축시켜"
  • 박근홍 기자
  • 승인 2014.12.17 09:4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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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근홍 기자)

▲ 박근혜 대통령 ⓒ 뉴시스

국내 대학생 절반 이상이 박근혜 정부 들어 표현의 자유가 위축됐다 느끼고 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와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국회안전행정위원회 소속 통합진보당 김재연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지역 7개 대학 567명의 대학생 가운데 65.5%가 '박근혜 정부 들어 표현의 자유가 위축되고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 사찰 논란'에 대해 83.7%에 달하는 대학생들이 표현의 자유가 침해됐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현의 자유 위축 책임이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48.5%가 '국정원·검찰·경찰 등 공안기관', 41.2%가 '대통령'이라고 응답해, 90%에 육박하는 대학생들이 현 정권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왔다.

김 의원은 "박근혜 정부 들어 표현의 자유가 심각하게 위축되고 있다는 것이 대학생 설문을 통한 구체적 통계로 드러났다"며 "대학생들과 함께 이를 바로 잡고, 표현의 자유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김 의원 측이 사회동향 연구소에 의뢰해 지난 12월1일부터 9일간 서울지역 7개 대학(건국대, 고려대, 서강대, 성신여대, 숙명여대, 이화여대, 중앙대) 소속 대학생 56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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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4-12-17 18:00:42
건국대, 성신여대같은 3류대는 빼고 조사했으면 더 신빙성이 있을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