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미싱 예방 위해 ´안심 마크'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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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미싱 예방 위해 ´안심 마크' 표시
  • 박시형 기자
  • 승인 2014.12.17 16: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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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시형 기자)

KT가 17일부터 '안심문자' 서비스를 실시한다.

▲ KT는 기업 등에서 보내는 MMS 메시지에 안심마크를 표시해 스미싱·스팸을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KT

KT는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에 임의로 도용이 불가능한 안심마크를 표시해 스팸이나 스미싱피해를 예방하는 '올레 안심문자'서비스를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레 안심문자는 기업 등이 보내는 공지, 안내, 광고 목적의 MMS 문자메시지에 불법이나 보안 요소가 없음을 의미하는 안심마크를 표시한다.

이 마크는 인증받은 기업이 정상적인 문자를 발송할 때만 표시되며 KT를 제외한 다른 대상이 임의로 접근·수정할 수 없어 특정 기업을 사칭하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막을 수 있다.

안심마크 서비스는 삼성 갤럭시S5 롤리팝 버전 이후 단말기부터 우선 적용되며 향후 카드사, 은행 등 금융사 등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 제공할 예정이다.

KT 마케팅부문 통신서비스 개발담당 김학준 상무는 "스팬, 스미싱으로 불안한 고객들을 위해 '올레 안심문자'를 출시하게 됐다"며 , 앞으로도 고객들이 문자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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