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아이오페 에어쿠션이 올 한해 매출 2000억 원을 돌파했다.

17일 아이오페에 따르면 쿠션형 자외선 차단제인 아이오페 ‘에어쿠션’이 지난 2008년 출시부터 지난해 9월까지 단일품목으로 누적판매 1000만개 돌파와 동시에 연 매출 1240억 원의 기록을 세우며, 올해 역시 판매 2000억 원을 돌파했다.

올 한 해 동안 판매된 에어쿠션XP 600만개를 눕혀 쌓으면 높이가 15만m에 달한다. 이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의 약 17배에 달하는 수치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휴대성은 물론 간편한 사용법이 강점인 아이오페 에어쿠션은 제품의 혁신성과 그 효능을 인정 받아 대한민국 여성 2.4명 중 1명이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4월 아이오페는 ‘미네랄 워터 XP’ 성분을 추가 함유해 더욱 강화된 촉촉함을 부여하는 동시에 피부 자체에 건강한 윤기를 선사하는 아이오페 ‘에어쿠션ⓡ XP’를 출시했다. 여기에는 탄력 성분인 ‘시베리아 펩타이드’가 함유돼 있어 모공케어는 물론 전체적인 피부탄력을 부여한다.

아이오페 브랜드 매니저 송진아 팀장은 “아이오페 에어쿠션ⓡ XP이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전적으로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과 꾸준한 사랑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최초를 넘어 최고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아이오페만의 혁신성을 담은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은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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