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후 3~4년간 최고 2천만 달러 규모의 공작기계 독점 공급
S&T중공업이 이집트에 방산공작기계를 수출한다.S&T중공업은 27일(현지시간) 카이로에서 이집트 국영 업체인 헬완 머시너리&이큅먼트사와 방산 공작기계 수출 및 기술 이전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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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완사는 소화기, 중기관총, 탄약 등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S&T중공업은 이번 MOU로 향후 3~4년간 1500만~2000만 달러 규모의 공작기계를 독점 공급하게 돼 아프리카 및 중동 수출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S&T중공업 박재석 대표는 "S&T중공업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집트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제2의 특수를 누릴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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