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출액 목표 600억 원…내년엔 1000억 원 기대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CJ제일제당이 올해 알래스카 연어 매출에 큰 기대를 모을 전망이다.
6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올해 알래스카 연어 매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170% 이상 늘어난 600억 원으로 정했다.
이 제품은 지난 한 해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레시피 마케팅과 TV광고 등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중심으로 매출 350억 원의 성과를 거뒀다.
후발주자들의 거센 추격과 견제에도 불구하고 52.7%의 시장점유율까지 차지한 상태다.
CJ제일제당은 이같은 인기에 알래스카 연어를 내년에는 1000억 원대의 대형 브랜드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연초부터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한 '건강한 연어 전문가 CJ' 신규 TV광고를 론칭하며 공격적인 마케팅활동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알래스카 연어는 100% 자연산 연어를 사용한 연어캔 제품으로 간편하고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안정민 CJ제일제당 브랜드 매니저는 "지난 1년간 수산물 통조림의 차세대 주자인 알래스카 연어를 대중화 시키는데 집중했다"며 "올해부터는 연어캔 시장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브랜드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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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한번 더 역지사지(易地思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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