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경선 찾은 김두관 김부겸 박원순 안희정…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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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경선 찾은 김두관 김부겸 박원순 안희정…말말말
  • 김병묵 기자 홍세미 기자 박근홍 기자
  • 승인 2015.01.07 16: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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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경선 이모저모④>예비 대권 주자들, 당심 굳히기?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병묵 기자 홍세미 기자 박근홍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2·8 전당대회를 위한 예비 경선이 7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가운데 예비 대권 주자인 김부겸 전 의원과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박원순 서울시장이 방문해 눈길을 끈다.

▲ 김부겸 전 의원 ⓒ 시사오늘

김부겸, "대구 돌파하고 난 뒤에 보자"

김부겸 전 의원은 이날 예비 경선 대회를 찾아, 차기 행보를 묻는 질문에 "대구를 돌파하고 난 다음에 보자"라고 언급했다.

"대구를 돌파한다"는 언급은 2016년 총선에서 대구에 출마 의사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차기 당권 주자 입지로 굳히는 것에 대해선 "그 다음에 보자"고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 박원순 서울시장 ⓒ 시사오늘

박원순, 지각! "바쁘다, 바빠"

당과 거리를 둔다는 평이 잦은 박원순 서울시장이 이날 예비 경선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 시장은 3시 반 께 도착해 '지각'했다. 박 시장은 등장하자마자 카메라 플레시 세례를 받았다.

▲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 ⓒ 시사오늘

김두관, '여유롭게 등장'

김두관 전 경남도지사도 이날 경선 대회에 찾았다. 김 전 지사는 국회에 방문한 후 여러 당직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경선장으로 입장했다.

▲ 안희정 충남도지사 ⓒ 시사오늘

안희정, "당을 단결할 사람 뽑아야"

안희정 충남도지사도 새정치민주연합 전당대회 예비경선에 참석했다. 안 지사는 1분여동안 기자들과의 대담을 진행했다.

-누구 뽑으셨나요?

"궁금하실꺼에요. 그러나 저는 말할 수 없어요."

-어떤 덕목을 제일 우선해두고 투표하셨나요.

"대한민국이 단결해야 하고, 정당은 정당끼리 단결해야 합니다. 이견도 다양하게 있을 수 있지만, 당이란 이름으로 단결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당의 단결, 그리고 대한민국 단결을 할 수 있는 정치인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저도 그런 정치인이 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대선 책임론이 불거져 나왔는데.

"구체적 질문에 대해서는 답을 할 수가 없습니다."

담당업무 : 국회 및 새누리당 출입합니다.
좌우명 : 행복하기로 마음먹은 만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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