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안전사양 확대+디자인 보강 '더 뉴 모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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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안전사양 확대+디자인 보강 '더 뉴 모닝' 출시
  • 방글 기자
  • 승인 2015.01.08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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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 기아차는 안전사양을 대거 추가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보강해 상품성을 한층 강화한 '더 뉴 모닝'을 8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

기아자동차가 안전사양을 확대하고 내외장 디자인을 보강한 ‘더 뉴 모닝’을 출시, 8일부터 시판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더 뉴 모닝'은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와 △급제동, 급선회시 차체자세제어장치(VDC)와 속도 감응형 전동식파워스티어링 휠(MDPS)을 통합 제어해 차량의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시켜주는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 등의 첨단 안전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가속 페달을 밟지 않아도 운전자가 설정한 차량 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크루즈 컨트롤'을 동급 차량 최초로 적용했다.
 
이와 함께 기존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 지도 업데이트를 SD카드로 손쉽게 할 수 있는 신규 내비게이션을 설치했다.
 
'더 뉴 모닝'은 세계 3대 디자인상인 '레드닷 디자인상(2012)'과 'iF 디자인상(2012)' 수상으로 상품성을 인정받은 우수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라디에이터 그릴, 리어범퍼 등 주요 부분을 개선해 한층 정돈되고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기아차는 '더 뉴 모닝'에 우수한 동력성능을 자랑하는 '카파 1.0 터보엔진'을 새롭게 탑재한 ‘더 뉴 모닝 터보’를 출시해 기존 가솔린 모델과 더불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뉴 모닝'에 대해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하고 디자인을 고급화하면서도 가격인상을 최소화해 합리적인 가격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주력 모델인 럭셔리의 경우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TPMS) △샤시통합제어시스템(VSM) △경사로 밀림 방지장치(HAC) △후륜 디스크브레이크 등 첨단 안전사양과 △크루즈 컨트롤 △앞좌석 풋램프 등의 편의사양이 추가됐지만 19만 원 인상에 불과, 가격에 대한 고객 만족에 주의했다는 것.
 
한편, '더 뉴 모닝'의 판매가격은 △가솔린 모델이 1040만~1325만 원 △터보 모델 1440만 원 △바이퓨얼 모델 1210만~1455만 원이다.(자동변속기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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