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연구소, '남북 동반성장' 주제로 포럼 개최
스크롤 이동 상태바
동반성장연구소, '남북 동반성장' 주제로 포럼 개최
  • 방글 기자
  • 승인 2015.01.08 18: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방글 기자)

제17회 동반성장포럼이 8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열렸다.

㈔동반성장연구소 주최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북한경제의 미래와 남북경제의 동반성장 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포럼에 앞서 동반성장연구소는 김용기 위니아트 대표와 윤하병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동작구지회 회장, 조익환 대양통신 회장 등 3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운찬 동반성장연구소 이사장은 "동반성장포럼이 현재까지 진행되는 데 있어 정신적·물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이날 포럼은 조동호 이화여대 북한학과 교수의 강연으로 시작됐다.

조 교수는 "김정은 시대가 도래한 북한에서는 올해 경제에 주목할 수 밖에 없을 것이고,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는 남한의 입장에서도 남북경협은 필요할 것"이라며 남북한 동반성장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강연에 이어 민주포럼 정책위원을 맡고 있는 김원철 박사와 홍양호 전 통일부 장관의 발표, 질의응답 등의 시간이 마련됐다.

 

담당업무 : 재계 및 정유화학·에너지·해운을 담당합니다.
좌우명 : 생각은 냉철하게, 행동은 열정적으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