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사랑의 헌혈’ 캠페인 35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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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사랑의 헌혈’ 캠페인 35주년 맞아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5.01.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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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명 임직원 자발적 참여…35년간 ‘사랑의 헌혈’ 매년 초 첫 근무일 진행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국내 제약업계 최장기 캠페인인 한미약품의 ‘사랑의 헌혈’이 올해 35년째를 맞았다.

지난 1981년 시작돼 올해로 35년째를 맞는 한미약품의 ‘사랑의 헌혈’ 캠페인은 매년 초 첫 근무일에 맞춰 진행되고 있으며, 35년간 총 4883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2015년 을미년을 맞아 진행한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232명의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이번 헌혈캠페인은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팔탄·평택공단, 시흥 한미정밀화학 및 영업사원 교육장 등에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얻은 혈액 양은 156만2560cc(1인당 320cc 기준)에 달하며 최소 1만4649명이 수혈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헌혈증서는 혈액이 필요한 개인 및 단체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제약인으로서 나눔가치를 실현하자’는 취지로 35년째 이어진 헌혈캠페인에 많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주고 있어 감사하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의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미약품은 헌혈캠페인을 제약기업 최장기 공익캠페인으로 이끌어 온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로부터 2012년 감사패와 지난해 포장증을 각각 수여받은 바 있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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