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경남기업은 핵심자산인 베트남 랜드마크72 빌딩 매각 주관사로 미국 부동산 컨설팅업체 콜리어스인터내셔널 뉴욕지점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랜드마크72 빌딩은 감정평가액만 1조 원 규모에 이른다. 경남기업은 자산실사를 거쳐 연말 매각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경남기업은 지난해 2월 채권단(주채권은행 신한은행)과 경영정상화 약정을 체결하면서 랜드마크72 빌딩 매각을 추진했다.
저작권자 © 시사오늘(시사O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