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연합회 "어린이집 CCTV 설치 반대한 의원들, 책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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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연합회 "어린이집 CCTV 설치 반대한 의원들, 책임져야"
  • 홍세미 기자
  • 승인 2015.01.22 14: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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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학연, CCTV 의무화 반대했던 與 신경림 김희국·野 김성주 남윤인순 거론하며 책임 추궁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홍세미 기자)

▲ 교학연은 22일 오전 국회의사당 앞에서 시위를 열었다 ⓒ 뉴시스

교육과학교를위한학부모연합(이하 교학연)이 22일 어린이집 CCTV 설치 의무화 법안이 국회에서 버림받았다며 반대 의사를 밝혔던 (새누리당 신경림 김성주·새정치민주연합 김성주 남인순)의원들의 책임을 추궁했다.

어린이집 CCTV 의무화 법안은 2005년 4월8일 새정치민주연합 우윤근 원내대표가, 2013년 3월7일 새누리당 박인숙 의원이, 2014년 4월1일 홍지만 의원 발의를 한 바 있다. 2005년부터 3차례나 추진됐으나 심사 도중 여야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폐기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교학연은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국회의사당 앞에서 "어린이집 CCTV가 국회에서 버림받은 사실이다. 상임위에서 심사하던 도중, 여야 일부 의원들의 반대로 인해 폐기가 됐다"면서 "우리 국민을 대표하는 지위 높은 분들이 보육교사 인권을 중시하면서 아이들의 인권이나 학부모들의 마음은 전혀 아랑곳하지 않은 형태는 지탄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학연은 "의원실에 CCTV를 설치해서 국민들에게 감시하라고 하면 우리는 좋겠느냐 하는 식으로 반대의견을 강하게 내세운 것으로 보인다"며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보이기도 전에 의원들에게 폭력적 항의가 (유치원 원장들로부터)빗발친 것에 대한 무릎 꿇기라는 언론의 해석이 나온다"고 내세웠다.

교학연은 CCTV 설치 법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힌 새누리당 신경림 김희국 의원과 새정치연합 김성주 남윤인순 의원의 이름을 거론하며 "반대한 의원들은 양심도 없고 이 사태에 책임을 져야한다"며 "작은 폭력에 굴하고 선거 표에 무릎을 꿇는 모습으로 보여 진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의원에 당선되기 위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을 외면한 사람들을 두고 이제는 일부를 위한 정치보다 전 국민을 위한 정치를 펼쳐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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