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커피값 전격 인하...아메리카노 1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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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커피값 전격 인하...아메리카노 1500원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1.27 2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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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브랜드 맥카페 ‘새단장’...친근한 이미지 강조, 모델 ‘유아인’ 발탁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맥도날드는 29일부터 커피값 인하정책을 실시한다. ⓒ 맥도날드

맥도날드 커피를 앞으로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27일 맥도날드는 커피 가격을 전격 인하한다고 밝혔다. 맥도날드는 오는 29일부터 ‘스몰 사이즈’ 커피를 도입해 아메리카노 한잔에 1500원에 판매한다. 카페라떼와 카푸치노 스몰 사이즈 제품의 판매가격은 1800원이다.

기존에 팔던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 카푸치노의 ‘미디엄 사이즈’ 가격 역시 일제히 내렸다.

아메리카노 미디엄 사이즈는 2300원에서 2000원, 라떼와 카푸치노 미디엄 사이즈는 2900원에서 2300원으로 각각 인하했다. 에스프레소 가격도 2000원에서 1500원으로 낮췄다.

맥도날드는 또 커피브랜드 ‘맥카페’를 새단장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품질의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맥카페의 컵 디자인을 화사한 오렌지색으로 바꾸고 배우 유아인을 맥카페 모델로 선정했다.

조주연 맥도날드 마케팅팀 부사장은 “높은 품질의 커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맥카페를 더 부담 없는 가격과 새로워진 모습으로 소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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