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망고 신드롬’ 적극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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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망고 신드롬’ 적극 조성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2.05 17: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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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맛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출시…향후 망고 활용 제품 늘릴 예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망고 ⓒ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망고’ 맛의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음료를 출시했다. 

5일 롯데칠성에 따르면 이 음료는 14년 연속 100%주스 세계 1위 ‘트로피카나’가 선보이는 프리미엄 과즙탄산음료로, 탄산의 청량감과 함께 망고과즙이 10%나 들어있다.

특히 기존의 트로피카나 스파클링 사과, 오렌지, 포도, 복숭아에 이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수입과일인 망고를 활용함으로써 망고주스 붐업 조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달콤한 맛과 함께 비타민A와C, 섬유질 등이 풍부한 망고는 최근 인기가 상승하며 오렌지, 바나나처럼 국민 수입과일로 떠오르고 있다. 관세청 수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망고 수입량은 총 1만599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6154톤) 보다 약 72% 증가했다.

이처럼 망고의 인기가 높아지자 이를 활용한 제품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다. 롯데칠성은 지난해 10월 출시한 델몬트 ‘망고코코’는 망고 음료에 코코넛 젤리를 더해 씹는 재미를 살렸으며, ‘애플&망고’는 사과 과즙을 섞어 이색적인 맛을 선보였다.

이 밖에 청정원의 과일잼 '망고&파인애플잼', 풀무원의 스무디 '아임리얼 키즈 스무디 망고', 나뚜루팝의 아이스크림 '정열의 훌라망고'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100% 주스 세계 1위 브랜드 트로피카나가 만든 프리미엄 과즙탄산음료 스파클링 망고로 풍부한 망고과즙의 달콤함과 탄산의 청량감을 함께 느껴보길 바란다” 며 “앞으로 망고를 활용한 제품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이를 활용한 신제품 출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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