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올해 1만8375세대 공급…전년比 3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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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올해 1만8375세대 공급…전년比 37% 증가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5.02.12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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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포스코건설(대표이사 황태현)은 올해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1만8375세대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이었던 1만3394세대보다 37% 증가한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만391가구, 지방 7984가구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4월 부산시 수영구 광안동에서 263가구 규모로 ‘광안맨션’ 재건축단지를 공급한다. 일반 분양 물량은 99가구다.

5월에는 경남 창원 의장구 883가구 규모의 재건축 아파트를 공급하며, 6월에는 부산 서대신2구역에 429가구 규모의 재개발 단지를 공급한다.

7월에는 세종시 2-1생활권에서 1431가구, 8월에는 경기 용인시 기흥역세권 3-1블록에서 아파트 1219가구와 오피스텔 145실로 구성된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기존 전세 수요가 매매로 꾸준히 이어지고 있고, 잇따른 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책으로 주택시장이 살아나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분양시장은 밝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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