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G마켓, 연휴 기간 '해외직구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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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G마켓, 연휴 기간 '해외직구 쏜다'
  • 변상이 기자
  • 승인 2015.02.17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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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기간 중 상품 발송 가능…가격 저렴 고객 눈길 이끌어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 옥션·지마켓은 설 연휴 기간‘해외직구 상품’배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 이베이코리아

옥션과 G마켓은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인기 해외직구 상품을 선보여 배송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7일 이베이코리아에 따르면 2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각종 해외브랜드 이슈상품 및 신상품을 만날 수 있다. 

설 연휴 기간 중에도 국내와는 달리 상품 발송 등 해외배송 일정에 무리가 없기 때문에 연휴 동안 주문하면 빠르면 그 다음 주에 상품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4개의 프로펠러로 원격 제어를 안전하게 할 수 있는 ‘에어드론’이 있다. 두 사이트에서 모두 8~9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해외에서 판매중인 ‘LG 55/65인치, 삼성 55/60인치 스마트 LED TV’ 는 각각 179만9천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설 연휴 동안 뷰티용품부터 키덜트용품, 패션잡화까지 인기 해외직구 상품을 다양하게 판매한다.

옥션과 G마켓 사이트에서 ‘해외직구’ 혹은 ‘해외배송’을 검색하면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큐레이션 쇼핑사이트 G9도 ‘설에도 깨알 쇼핑 직구는 지구’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유명 해외브랜드 및 신상품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HEX, JANSPORT, LACOSTE 등 해외브랜드 남녀 신학기 가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정소미 이베이코리아 해외직구팀장은 “긴 설 연휴 동안 국내 택배 대부분이 휴무에 들어가는 것과 달리 해외직구는 연휴와 관계없이 배송된다는 점에 착안해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하게 됐다”며 “역직구 TV나 요괴워치 등 이슈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설 연휴 고향에 가지 않는 방콕족부터 장시간 이동하게 되는 귀성족까지 많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담당업무 : 백화점, 마트, 홈쇼핑, 주류, 리조트 등을 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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