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GS건설·삼부토건·STX중공업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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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시]GS건설·삼부토건·STX중공업 外
  • 박상길 기자
  • 승인 2015.02.18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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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박상길 기자)

△GS건설, 파르나스호텔 지분 우선협상대상자 GS리테일 선정

GS건설은 파르나스호텔 지분 67.56% 매각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로 GS리테일을 선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파르나스 지분 매각 등으로 1조 원가량의 현금을 추가 확보할 경우 재무구조 개선뿐만 아니라 신용등급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GS건설은 전망했다.

한편 GS건설은 지난해 5월 NH투자증권을 매각주간사로 선정해 파르나스호텔의 공개 매각에 나섰다.

하지만 인근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가 10조 원이 넘는 금액에 매각되면서 미래가치 평가 등을 위해 매각 시기가 지연됐다.

△삼성엔지니어링, 사우디·미국 자회사에 1537억 채무보증 결정

삼성엔지니어링은 자회사인 삼성사우디아라비아·삼성엔지니어링아메리카의 차입금 1537억7600만 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자기자본 대비 17.7%에 해당한다. 채무보증 잔액은 1조6856억 원이다.

△서울중앙지법, 삼부토건 상대 BW발행 취소 소송 각하

삼부토건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해 5월 대표이사 등을 상대로 낸 이동욱 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취소 소송 건에 대해 각하했다고 18일 공시했다.

법원은 원고인 이 씨가 제소 기간을 지나 소를 제기한 것에 대해 부적합한 것으로 판단했다.

△STX중공업, 8대1 감자 승인

STX중공업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보통주 8주를 1주로 병합하는 자본감소(감자)안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18일 공시했다.

STX중공업은 지난달 결손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통주(액면가 2500원) 8주를 동일한 액면주식 1주로 병합하는 감자를 결정했다. 자사주 12만6801주는 무상소각하기로 했다.

감자 후 자본금은 356억1900만 원으로 감자전 2857억7200만 원보다 87.51% 줄어든다. 발행주식수는 감자 전 1조1430만9017주에서 1427만2777주로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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