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여주 아웃렛 확장 재오픈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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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여주 아웃렛 확장 재오픈 임박
  • 김하은 기자
  • 승인 2015.02.23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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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 면적 2배 규모 늘려...젊은 고객층 공략 위해 편의시설 보강

(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김하은 기자)

신세계사이먼이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을 기존보다 2배 규모로 확장해 24일 재개장한다.

여주프리미엄 아웃렛은 22일 기존 145개 브랜드를 270여개로 늘리고, 매장 면적도 기존 부지26만4500㎡(8만 평)와 매장면적 2만6500㎡(8000평)에서 각각 45만3100㎡(13만7000평)와 5만3400㎡(1만6000평)로 확장했다고 밝혔다.

신세계사이먼 측은 여주 아웃렛 확장을 통해 총 125개 브랜드를 추가 입점시켰고, 이중 20여개를 명품 브랜드로 입점시켰다. 특히 몽클레르, 지방시, 이로, 샌프란시스코 마켓, 갤러리아 아웃렛, KOON은 국내 최초로 단독 입점시킨 성과도 이뤘다.

이로써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은 60여개의 명품 브랜드를 갖추게 됐다. 이는 미국 우드버리커먼 프리미엄 아웃렛(42개), 일본 고템바 프리미엄 아웃렛은(44개)보다 많은 수준이다.

이밖에 가족 단위 고객과 젊은 층 공략을 위해 편의시설 및 먹거리 매장도 차별화 했다.

이를 위한 편의시설로는 270평 규모의 숲속 놀이터, 회전목마, 미니트레인 등 놀이기구와 키즈카페 등을 마련했다. 또한 경리단길 유명 먹거리인 스트릿 츄러스와 홍대 맛집인 구슬함박 등을 아웃렛 최초로 입점시키고 맛집 브랜드를 강화했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여주 프리미엄 아웃렛은 지난 8년 간 1800여 개 이상의 지역일자리 창출과 3300만여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해왔다"며 "향후 연간 10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쇼핑 명소로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식음료 및 유통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좌우명 : 생생하게 꿈꾸면 실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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