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오늘, 시사ON, 시사온=변상이 기자)

카페베네가 우수 인력 확보를 위해 학벌·나이 차별 없는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공개채용에는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부문은 해외사업·운영사업·설계감리사업·커피사업·메뉴기획개발·마케팅 등 총 6개 부문으로 오는 3월 31일까지다.

이번 공개채용은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을 분리해서 진행한다. 특별전형은 카페베네 매장에서 아르바이트나 바리스타로 6개월 이상 근무한 경험이 있는 경우 지원 가능하며 가맹점주의 추천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1~6기 수료자 역시 특별전형에 응시할 수 있으며 특별전형 접수자 전원은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받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10일 오후 6시에 카페베네 채용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며 이후 인∙적성 검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직무 능력과 잠재력을 가진 인재를 채용하고자 특별전형을 기획하게 됐다” 며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태도로 카페베네의 글로벌 비전을 함께할 도전형 인재를 선발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변상이 기자 sisaon@sisaon.co.kr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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